한투증권 오스템임플란트에 대해 컨센서스 200% 이상 상회한 어닝서프라이즈 달성
오스템임플란트는 1분기 약 150억원이었던 중국매출이 2분기 약 400억원으로 급증했다. 이는 심지어 전년 대비 35% 늘어난 수치로 중국이 COVID-19의 영향으로부터 완전히 회복됐음을 나타낸다. 그러나 미국(전년동기 대비 29% 감소), 독일(전년동기 대비 59% 하락), 러시아(전년동기 대비 29% 감소), 인도(전년동기 대비 67% 하락) 등은 매출이 여전히 부진했다.
한편 영업이익은 238억원(전년동기 대비 212% 상승, 영업이익률 17% 증가)으로 컨센서스를 무려 222% 웃돌았다. 중국 판매호조로 중국법인 영업이익이 93억원으로 270% 늘었고 비용절감으로 판관비도 8% 줄었다. 20억원의 반품환입도 발생했다.
한국투자증권 진홍국 정승윤 애널리스트는 컨센서스를 200% 이상 상회한 어닝 서프라이즈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매출은 1412억원(전년대비 0%)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했다. 국내매출은 626억원으로 1분기 610억원보다 소폭 증가했다. 해외매출은 786억원으로 전년 대비 6% 감소했으나 1분기보다는 13% 성장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오스템임플란트는 별일만 없으면 이렇게 벌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2분기 중 그동안 끊임없이 발생해왔던 일회성 비용이 크게 발생하지 않았다. 최근 회사는 철저한 비용통제와 보수적 회계처리로 수익성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분기 호실적은 그러한 노력의 결실이며 일회성 비용이 없다면 회사가 어떤 수준의 이익을 달성할 수 있는지를 가늠할 수 있게 했다. 하반기에는 부진했던 서구권 매출이 COVID-19 확진자수 둔화로 점진적으로 올라오고 영업이익도 수익성 관리도 지속되어 전년 대비 큰 폭의 신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상황을 반영하여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 전망치를 6072억원(전년동기 대비 8% 상승), 609억원(전년동기 대비 42% 상승, 영업이익률 10%증가)으로 각각 6%, 79% 씩 상향했다.
한투증권은 현 주가의 valuation은 부담없는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매수의견을 유지하며 2분기 호실적을 반영하여 목표주가도 5만4000원으로 29% 상향조정했다. 목표주가는 올해 예상 EPS(주당순이익) 3173원에 target PER(목표 주가수익비율) 17배를 적용하여 산출했다.한투증권은 국내 피어그룹이 18배 이상으로 거래되고 있어 무리없는 target PER라고 평가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COVID-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호실적을 보여줬다. 올해 기준 PER은 14배로 이제는 valuation부담도 낮은 상황이다. 호실적과 valuation매력으로 긍정적인 주가흐름을 기대한다.
오스템임플란트는 국내 1위 치과용 임플란트 회사로 치과 기자재 유통 회사다. 사업환경은 환자들의 소득수준 향상으로 임플란트 산업 꾸준히 성장 중이며, 치과용 임플란트는 많은 설비투자와 다년간 임상자료, 학회 발표 논문 등 근거 자료 요구로 시장진입이 매우 까다롭다.
오스템임플란트는 경기변동과 관련 의료업은 경기변동의 영향이 적으며 정부 정책에 영향을 받아왔다. 주요제품은 치과용 임플란트, 체어 외 (78.6% 임플란트,체어판매)와 오스템임플란트시스템 세트,치과용 기자재 (17.3%) 등으로 구성된다. 오스템임플란트의 원재료는 티타늄 (13.4%), 금 (1.9%), 도구 (13.3%) 등으로 구성된다.
오스템임플란트의 실적은 글로벌 임플란트 시장 성장, 정부의 치과 의료보험 보장 확대, 국내외 매출처 다각화, 환율 상승, 티타늄과 금 가격 하락이 진행되면 수혜를 입어왔다. 동사의 재무건전성은 중간등급으로 평가됐으며 부채비율 509%, 유동비율 125%, 자산대비 차입금비중 40%, 이자보상배율 20배 등으로 요약된다.오스템임플란트의 주요주주는 2020년 4월23일 기준 최규옥(20.61%), 박대영(0.07%), 김정곤(0.06%), 기타(0.02%) 등으로 합계 20.76%다.
오스템임플란트의 최고경영권은 엄태관 대표이사가 맡고 있다. 옛 상호는 오스템이었으며 설립일은 1997년 1월8일이다. 상장일은 2007년 2월 7일이다. 종업원 수는 2020년 3월 기준 1901명이다. 본사 소재지는 서울시 강서구 마곡중앙12로 3번지다. 감사의견은 적정으로 인턱회계법인이 제시했다. 주거래은행은 한국외환은행 논현역 지점이다. 주요 품목은 임프란트(의치),치과의료기자재 제조,판매/전자상거래/치과의원용 소프트웨어 개발,공급 등이다.
오스템임플란트는 브랜드 인지도를 확보한 치과용 임플란트 업체다. 동사는 1997년 치과용임플란트 제조, 판매 및 소프트프로그램 개발 등을 주 영업목적으로 설립됐다. 2007년 2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국내에서는 치과용 임플란트와 환자관리프로그램 등을 제조 판매, 치과용 기자재를 수입하고 있으며, 해외에서는 현지법인을 통해 치과용 임플란트를 판매하고 있다. 또한, 임플란트 전문 교육기관인 AIC 연수센터를 2002년 5월 설립했다. 국내와 해외법인에서 운영하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의 현황은 외형 성장에도 순이익이 적자로 돌아섰다. 치과용프로그램의 수주 부진에도 치과용임플란트 체어 치과용기자재의 국내외 판매 호조에 힘입어 매출 규모는 전년대비 성장세가 뚜렷하다. 매출 성장에 따른 판관비 부담 완화로 영업이익률 전년대비 상승했다. 그러나 법인세비용 증가로 순이익은 전년대비 적자로 돌아섰다. 중국 북미 유럽 등 해외시장에서의 고른 성장과 지속적인 치과 관련 신제품 출시 등이 기대됐으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성장폭은 예상목표치에 미달할 전망이다.
홍진석 글로벌이코노믹 증권전문기자 dooddall@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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