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기막힌 유산' 97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부영감(박인환 분)은 설악에게 가온(김비주 분)을 청아에게 보내라고 한다.
그 말에 격분한 청아는 괴성을 지르며 설악을 밀쳐 땅바닥에 넘어뜨린다. 설악이 넘어지자 같이 서 있던 계옥까지 함께 바닥에 쓰러진다.
가온은 생모 청아가 흥분해서 설악을 대하는 모습을 보고 충격 받는다.
한편 부영감은 설악에게 가온을 보내라고 한다. 그러면서 부영감은 가온이 포기 못 할 것 같으면 청아랑 잘 생각해 봐. 난 가온이 보냈으면 한다라고 밝힌다.
청아는 막무가내로 가온을 데려가려 한다.
설악의 사무실을 뒤지던 청아는 서랍에서 계옥과 부영감의 결혼계약서를 발견하고 회심의 미소를 짓는다.
이후 민주는 청아에게 전화 번호 좀 받을 수 있을까요? 공계옥씨에 대해 드릴 말씀이 있을 겉 같은데라며 접근한다.
말미에 윤민주와 청아가 만나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져 긴장감을 자아낸다.
부영감이 파기한 결혼계약서로 이청아와 윤민주가 어떤 모의 작당을 하는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기막힌 유산은 평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