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대표 양동영)는 코로나19 최전방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의료진들을 위해 '포카리스웨트'와 '오로나민C' 등 음료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동아오츠카는 서울의료원, 서남병원, 서울적십자병원, 명지병원, 성남시의료원, 경기도의료원(의정부, 파주) 등 7개 병원에 총 1600여 만 원 상당의 음료를 전달한다. 방역 최전선에서 땀 흘리는 의료진들의 수분 보충을 위한 포카리스웨트에 '넥택(neck tag)'을 달아 응원 메시지도 함께 전한다.
이진숙 동아오츠카 상무이사는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며 지친 의료진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 동아오츠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