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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45.1%, “퇴근 후에도 업무와는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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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45.1%, “퇴근 후에도 업무와는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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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잡코리아


잡코리아가 13일 직장인 632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45.1%는 ‘퇴근 후에도 업무를 바로 중단하지 않고 업무와 연결된 상태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응답은 부장급이 67.9%로 가장 높았고 대리급도 50.4%로 나타났다.

반면 사원급의 경우 ‘퇴근과 동시에 업무를 중단한다’는 응답이 62.6%에 달했다.

그러나 업무 지시 등 비자발적으로 연결된다는 응답보다는 ‘업무를 위한 자기계발’과 ‘일상에서의 업무 인사 이트 발굴’ 등 자신의 발전을 위한 연결을 꼽는 응답이 많았다.

잡코리아에 따르면 직장인 78.2%가 ‘일을 통해 나 자신이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이들은 ‘퇴근 후에도 업무를 중단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47%로 그렇지 않은 응답군보다 8%포인트 높았다.

이에 비해 ‘일을 통해 성장할 수 없다’고 밝힌 응답군의 경우는 ‘메신저 감옥, 메일 지시 등 내 의사에 반해 업무가 계속된다’는 응답이 52.8%에 달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