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방송된 동행 282회에서는 이혼 후 홀로 어린 세 남매를 키우기 위해 일과 살림을 병행하며 바쁘게 살아가는 임용섭 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매 순간 최선을 다해 아이들을 돌보지만 아이들이 엄마가 해준 음식을 그리워할 때마다 자신의 부족함을 느끼는 출연자에게 쿠쿠는 집밥을 좀 더 쉽고 편하게 만들 수 있는 전기밥솥과 전자레인지를 전달했다.
입용섭 씨에게 직접 가전제품을 전달한 쿠쿠 관계자는 “사람은 밥심으로 살아가는데, 아버님께서 전기밥솥으로 따뜻한 밥을 지어 드시면서 좀 더 기운차고 건강하게 살아가셨으면 좋겠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쿠쿠는 2007년 소외계층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쿠쿠 사회복지재단을 설립해 소외계층을 위한 ‘쿠쿠 사랑나눔 캠페인’과 다문화가정 자녀의 교육 지원하는 ‘쿠쿠 레인보우’ 등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