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허성태 부친상, 지병으로 별세…19일 발인

공유
0

허성태 부친상, 지병으로 별세…19일 발인

배우 허성태가 17일 부친상을 당했다. 사진=한아름컴퍼니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배우 허성태가 17일 부친상을 당했다. 사진=한아름컴퍼니 제공
연기파 배우 허성태(43)가 부친상을 당했다.

허성태 소속사 한아름컴퍼니는 17일 "허성태의 부친이 지병으로 인해 이날 별세했다"고 밝혔다.
고인의 빈소는 부산 갑을녹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9일 오전 6시30분이다.

한편 허성태는 지난 2011년 SBS TV '기적의 오디션'에 출연, 남보다 늦은 나이에 배우의 길에 접어들었다. 60여 편의 단편 영화에 단역으로 출연해 연기를 갈고 닦은 허성태는 영화 '밀정'에서 송강호에게 뺨을 맞는 신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그밖에 '범죄도시' '신의 한수 귀수편' 등에 출연했다.

허성태는 2019년 제18회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씬스틸러 남자배우상을 수상했다. 오는 2월 방송예정인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2'에서 유동필 역으로 출연을 앞두고 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