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싱글몰트 위스키 '아벨라워(Aberlour)'의 '크래프트맨십 어워드(Craftsmanship Award)'의 두 번째 수상자로 세계적인 가구 디자이너 문승지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매월 선정된 수상자들의 사회적 책임을 기반으로 한 장인정신 스토리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싱글몰트 애호가는 물론 사회적 관심이 높은 밀레니얼 세대를 포함한 많은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선사하자는 목표다.
최근 선정한 두 번째 수상자는 문승지 가구 디자이너다. 문 디자이너는 아티스트 그룹 팀 바이럴스(Team Virals)의 공동 대표이자 아트 디렉터다. 기본에 충실한 가구를 디자인 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는 문 디자이너는 사람의 몸을 계속 관찰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해 자세, 다리 길이, 몸무게 등 인체 형태를 꾸준히 연구하고 있다.
특히 지속가능성 있는 가구와 제품을 오래도록 디자인 하기 위해 노력하는 문 디자이너는 환경적인 실천도 함께하고 잇다. 환경을 위해 디자이너가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한 그는 디자인을 중심으로 세상에 화두를 던지며 조금 더 세상에 이로운 방향을 제시한다.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아벨라워 관계자는 "문 디자이너의 가구 디자인에 담긴 철학과 지속가능한 가치를 전달하는 가구를 제작하기 위한 그 열정이 아벨라워의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사회공헌이라는 브랜드 가치와 맞닿아 그를 두 번째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