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종근당바이오 주가는 오전 9시 22분 현재 전날 대비 6.72% 내린 7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종근당바이오 주가는 종가 기준으로 21일 5만7800원에서 7만7400원으로 약 34% 뛰었다.
전일 상한가를 기록했으나 이날 차익매물이 나오며 주가가 흔들리고 있다.
종근당바이오는 러시아 코로나19 백신 기대에 주가가 널뛰기하고 있다.
종근당바이오는 보령바이오파마와 한국코러스가 진행중인 러시아 코로나19백신인 스푸트니크V 의 위탁생산단계에서 완제생산(DP)을 맡을 것으로 전해졌다.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종근당바이오는 종근당으로부터 2001년 원료의약 사업부문이 분할돼 설립된 뒤 항생제와 면역억제제 등의 원료의약품을 생산하며 완제의약품의 수출와 국내공급, 무역대리업무 등을 하고 있다. 지난해말 기준으로 매출액 1246억 원, 영업이익 76억 원을 기록했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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