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투자자와 개인은 증가했지만, 외국은 투자자의 감소폭이 더 컸다.
이날 유가증권 시장에서 5671억 원 거래됐으며, 코스닥 시장에서는 1050억 원이 거래됐다.
지난 3일 공매도 재개 이후 누적 거래대금은 유가증권시장 7조8286억 원, 코스닥 시장은 1조8412억 원, 합계 9조6698억 원을 기록했다.
유가증권 시장의 경우 전체 공매도 거래대금의 80.96% 를 차지하고 있고, 코스닥 시장의 경우 19.04% 를 차지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의 거래대금이 코스닥시장 대비 약 4.25배 많은 편이다.
■ 외국인 투자자 동향
외국인 투자자들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4694억 원, 코스닥 시장에서 925억 원으로 약 5618억 원의 거래대금을 기록해 전체 공매도 거래대금의 83.6%를 차지했다.
누적 공매도 거래대금은 유가증권시장에서 6조7222억 원, 코스닥 시장에서 1조5312억 원이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일평균 공매도 거래대금은 6349억원 이며, 이는 전체의 85.35%를 차지했다. 유가증권시장의 일 평균 금액은 5171억 원으로 85.87% 를 차지했고, 코스닥 시장은 1178억 원으로 83.16%를 차지했다.
■ 기관 투자자 동향
기관 투자자는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875억 원, 코스닥 시장에서 101억 원으로 약 976억 원의 거래대금을 기록했다.
기관 투자자들은 3일 부터 21일 까지 총 1조2476억의 공매도 거래대금을 기록하고 있다.
기관의 경우 누적 금액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9798억 원, 코스닥 시장에서 2678억 원을 기록했다.
일 평균 공매도 금액은 유가증권시장에서 754억 원으로 전체의 12.52% 를 차지했고, 코스닥 시장에서 206억 원으로 14.54%를 차지했다.
■ 개인 투자자 동향
개인 투자자는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102억 원, 코스닥 시장에서 23억 원으로 약 125억 원의 거래대금을 기록했다.
개인 투자자들은 3일 부터 21일 까지 총 1687억의 공매도 거래대금을 기록하고 있다.
일일 평균 공매도 금액은 유가증권시장에서 97억 원으로 전체의 1.62% 를 차지했고, 코스닥 시장에서 32억 원으로 2.29%를 차지했다.
2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공매도 거래 대금 상위 종목은 다음과 같다.
표기순서는 순위, 종목명, 거래대금, 공매도 거래대금, 공매도 거래 비중 순이다.
1위 삼성전자 1조6754억 원 (488억 원) 2.91%, 2위 현대차 3040억 원 (273억 원) 8.99%, 3위 삼성전기 1356억 원 (226억 원) 16.64%, 4위 SK이노베이션 3219억 원 (223억 원) 6.92%, 5위 삼성바이오로직스 1887억 원 (222억 원) 11.78%, 6위 삼성SDI 1932억 원 (181억 원) 9.37%, 7위 SK하이닉스 4926억 원 (179억 원) 3.62%, 8위 LG화학 2033억 원 (175억 원) 8.62%, 9위 아모레퍼시픽 666억 원 (146억 원) 21.89%, 10위 LG디스플레이 975억 원 (132억 원) 13.54%
11위 삼성엔지니어링 900억 원 (103억 원) 11.47%, 12위 HMM 5479억 원 (95억 원) 1.73%, 13위 한화솔루션 750억 원 (94억 원) 12.49%, 14위 두산중공업 769억 원 (93억 원) 12.09%, 15위 KB금융 1017억 원 (84억 원) 8.24%, 16위 금호석유 1388억 원 (82억 원) 5.93%, 17위 LG전자 1015억 원 (79억 원) 7.8%, 18위 현대모비스 1216억 원 (74억 원) 6.09%, 19위 SK 357억 원 (69억 원) 19.29%, 20위 하나금융지주 737억 원 (60억 원) 8.08%
21일 코스닥 시장에서 공매도 거래 대금 상위 종목은 다음과 같다.
1위 알테오젠 241억 원 (78억 원) 32.44%, 2위 제넥신 2004억 원 (55억 원) 2.73%, 3위 국일제지 557억 원 (32억 원) 5.72%, 4위 현대바이오 566억 원 (31억 원) 5.52%, 5위 포스코 ICT 244억 원 (30억 원) 12.35%, 6위 에코프로비엠 266억 원 (27억 원) 10.23%, 7위 삼천당제약 320억 원 (24억 원) 7.41%, 8위 펄어비스 140억 원 (23억 원) 16.28%, 9위 셀트리온헬스케어 768억 원 (23억 원) 2.94%, 10위 천보 82억 원 (22억 원) 26.68%
11위 원익IPS 304억 원 (21억 원) 6.95%, 12위 셀트리온제약 169억 원 (19억 원) 11.49%, 13위 SFA반도체 190억 원 (19억 원) 10.03%, 14위 씨젠 950억 원 (19억 원) 1.97%, 15위 에이치엘비 350억 원 (18억 원) 5.16%, 16위 비에이치 60억 원 (18억 원) 29.4%, 17위 솔브레인 115억 원 (17억 원) 14.77%, 18위 서진시스템 85억 원 (16억 원) 19.04%, 19위 아난티 527억 원 (16억 원) 2.98%, 20위 엠씨넥스 91억 원 (16억 원) 17.11%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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