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파이어아이의 네트워크와 이메일, 클라우드보안제품이 파이어아이의 사이버공격 등에 대응한 ‘맨디언트 솔루션(Mandiant Solutions, 이하 맨디언트)에서 분리돼 매각된다는 것이다. 이번 매각은 올해 4분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파이어아이는 또한 이사회가 최대 5억달러의 자사주매입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파이어아이는 지난 2014년초에 약 10억달러에 맨디언트를 매수했다. 맨디언트는 앞으로 독립기업으로 사이버공격 대응과 보안 테스트 등에 주력해 주식을 공개할 방침이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