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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세상] BBQ, 9월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 1호점 매장 연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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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세상] BBQ, 9월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 1호점 매장 연다 外

bhc, '족발상회' 가맹 1호점 개점…가맹 사업 본격화

BBQ가 최근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 1기 교육을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1기 수료생들은 오는 9월 초부터 BSK를 직접 운영한다. 사진=BBQ이미지 확대보기
BBQ가 최근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 1기 교육을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1기 수료생들은 오는 9월 초부터 BSK를 직접 운영한다. 사진=BBQ

BBQ, 9월 초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 1호점 개점


제너시스BBQ(이하 BBQ)가 오는 9월 1일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 1호점 개점을 예고했다.

BBQ는 “지난 23일부터 경기도 이천 소재의 치킨대학에서 이뤄진 1기 26팀의 교육이 28일 종료됐다”면서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 2기 교육은 이날부터 치킨대학에서 6일간 이뤄진다. 이들이 운영하는 BSK 1호점은 오는 9월 1일 문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 1기 교육생들은 윤홍근 회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BSK(BBQ Smart Kitchen) 운영을 위한 메뉴 조리실습을 받았으며 마케팅, 고객서비스, 가맹사업 법규에 대해서도 익혔다.

윤경주 BBQ 부회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에 직면한 청년들이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성공한 사업가로 거듭나 다른 청년들에게 좋은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동원하겠다”라면서 “‘미래꿈희망 기금’으로 향후 청년을 위한 일과 다양한 ESG 사업에 지원하는 선순환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bhc, ‘족발상회’ 가맹 1호점 개점


김충현 bhc 연구소장(왼쪽부터), 임금옥 bhc 대표, 윤현철 족발상회 점주, 문상만 본부장이 30일 bhc 족발상회 가맹 1호점인 운정점 오픈식에 참석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bhc이미지 확대보기
김충현 bhc 연구소장(왼쪽부터), 임금옥 bhc 대표, 윤현철 족발상회 점주, 문상만 본부장이 30일 bhc 족발상회 가맹 1호점인 운정점 오픈식에 참석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bhc


bhc의 고품격 족발 브랜드 ‘족발상회’가 경기도 파주시에 가맹 1호점(운정점)을 출점하며 가맹 사업에 뛰어든다.

bhc는 ‘창고43’, ‘큰맘할매순대국’ 등 각종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며 쌓은 핵심역량을 결집해 지난해 첫 자체 개발 브랜드인 족발상회를 내놨다. 이 회사는 1년가량 시제품을 연구하고 6개월간 현장 테스트 등을 거치며 신규 사업의 경쟁력을 확신했고 지난해 8월 서울시 강남구에 족발상회 직영 1호점인 역삼점을 열었다.
30일 문을 연 족발상회 운정점은 bhc가 직영 매장인 역삼점을 1년간 운영하며 획득한 비결을 기반으로 개점한 첫 번째 가맹점이다. 약 30평에 46석 규모로 마련됐으며 야당역 2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높다.

족발상회 운정점은 오는 9월 30일까지 주요 족발 메뉴를 주문하는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어탕칼국수를 무료로 제공한다.

족발상회 관계자는 “bhc는 이번 운정점을 기점으로 족발상회 가맹 사업을 본격 전개하면서 보다 다양한 지역에서 고객과 소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