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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선물] 홈플러스, ‘위스키 선물세트’ 20년 만에 매대 맨 앞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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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선물] 홈플러스, ‘위스키 선물세트’ 20년 만에 매대 맨 앞줄로

폭음 대신 한 잔 풍류 즐기는 문화 정착된 점 고려

홈플러스는 오는 22일까지 위스키, 보드카, 전통주, 와인 등 다양한 주류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사진=홈플러스이미지 확대보기
홈플러스는 오는 22일까지 위스키, 보드카, 전통주, 와인 등 다양한 주류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사진=홈플러스
홈플러스가 추석 선물세트 본 판매 기간인 오는 22일까지 위스키를 추석 선물세트 매대 맨 앞줄에 진열한다고 13일 밝혔다. 위스키가 주류 메인 선물세트로 나온 것은 90년대 이후 약 20년 만이다.

위스키 대표 상품으로는 ‘PRK 발렌타인 21년’ ‘PRK 시바스리갈’ ‘로열살루트 21년 Snow Polo’ ‘조니워커 골드리저브 리미티드 에디션’ 등이 마련됐다.
위스키 외에도 홈플러스는 이번 추석 선물세트 본 판매 기간에 보드카, 전통주, 와인 등 다양한 주류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김홍석 홈플러스 차‧주류 팀장은 “취할 때까지 마시는 것보다 한 잔을 음미하려는 문화가 퍼진 점을 고려해 위스키를 주류 선물세트 맨 앞줄에 내세웠다”면서 “홈플러스에서 다양한 종류와 가격대의 주류 선물세트를 구매해 분위기 있는 추석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