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C에 따르면 다우지수 선물은 65포인트(0.2%) 하락했다. S&P500 선물은 0.2%, 나스닥 100 선물은 0.2% 떨어졌다.
S&P500은 금요일 지난 7월 19일 이후 최대 거래량을 기록했으며, 이는 30일 평균 거래량의 두 배 이상이다. 금요일은 선물과 옵션 만기가 겹치는 ‘네 마녀의 날’이다.
세 가지 주요 평균은 모두 월간 마이너스지만 여전히 사상 최고치보다 3% 미만이다.
연방준비제도(연준·Fde)의 9월 회의가 이번 주에 열릴 예정이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이틀간의 회의가 끝난 뒤 수요일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투자자들은 연준의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에 대한 명확한 지침을 기다리고 있다.
앞서 파월 의장은 올해 테이퍼링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지만, 투자자들은 특히 파월 의장의 마지막 발언 이후 다소 혼란스러운 경제 데이터가 발표된 후 더 구체적인 내용을 기다리고 있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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