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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 1611명…28일 2000명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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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 1611명…28일 2000명대 예상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에 설치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서 있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에 설치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서 있다. 사진=뉴시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27일에도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랐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611명으로 전날 같은 시간(1680명)보다 69명 적은 것으로 집계됐다. 1주일 전인 지난주 월요일(9월 20일) 같은 시간 신규 확진자 1217명과 비교하면 394명 많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136명(70.5%), 비수도권이 475명(29.5%)이다. 광역자치단체별로는 서울 466명, 경기 556명, 인천 114명, 대구 90명, 경북 76명, 경남 59명, 충북 51명, 충남 44명, 대전 33명, 전북 31명, 부산 28명, 강원 20명, 광주 19명, 전남 12명, 울산 6명, 제주 6명 순이다. 세종시 확진자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8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2000명대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는 오후 6시 이후 703명 늘어 최종 2383명으로 마감됐다.


이보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br0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