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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 기준 코로나 확진자 1500여명 이상…일주일 전보다 335명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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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 기준 코로나 확진자 1500여명 이상…일주일 전보다 335명 늘어

수도권 1186명·부산外 비수도권 348명

21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1500명 이상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21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1500명 이상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진=뉴시스
21일 오후 6시 기준, 전국에서 최소 1500명 이상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일주일 전보다 330명 이상 늘었다.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6개 시·도에서 공개한 신규 확진자 수는 1534명이다. 부산시는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이후 질병관리청과 별도의 중간 집계를 하지 않는다.
이 같은 수치는 전날 같은 시간 집계된 1320명보다는 214명, 일주일 전인 14일 1199명보다는 335명 많다.

다만 지자체 중간 집계 공개 이후 6시간 동안 1800명이 급증(21일 0시 기준 3120명)한 점으로 미뤄볼 때 추세는 짐작할 수 있지만 지자체별 중간 환자 집계로 당일 환자 발생 규모를 가늠키는 어렵다.

지역별로는 서울 638명, 경기 409명, 인천 139명 등 수도권에서 1186명(77.3%)이 확진됐다.

부산을 제외한 비수도권에서는 348명(22.7%)이 집계됐다. 경남 59명·대구 52명·광주 51명·강원 51명·충남 32명·충북 21명·전북 19명·전남 18명·제주 17명·대전 13명·경북 9명·울산 6명 등이다. 세종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확인되지 않았다.


류으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frindb@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