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열린 해자협 정기총회에서 김동섭 사장이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김 회장은 “그간 해외자원 개발 자료의 디지털화·정보인프라 확충·첨단 미래산업 기술력을 축적했다"며 "이를 접목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동섭 회장은 메이저 석유기업인 쉘(Shell)에서 20년간 아시아태평양 지역 기술책임자 등으로 근무했다. SK이노베이션 기술원장·기술총괄사장·울산과학기술원(UNIST) 정보바이오융합대학장을 역임했다.
박상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onp7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