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취임…"민·관 협력 통해 해외자원 개발 지원" 강조

22일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열린 해자협 정기총회에서 김동섭 사장이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김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민·관 협력으로 석유·가스 등 전통자원·핵심 원자재 확보를 위한 해외자원 개발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전통적 자원개발 기업 외에 반도체·배터리·신재생에너지 기업 등을 해자협 신규 회원사로 영입해 산업 생태계 가치 구조를 더욱 조밀히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그간 해외자원 개발 자료의 디지털화·정보인프라 확충·첨단 미래산업 기술력을 축적했다"며 "이를 접목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상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onp7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