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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네오핀 토큰(NPT)' 후오비 글로벌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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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네오핀 토큰(NPT)' 후오비 글로벌 상장

'네오핀' 이미지. 사진=네오위즈이미지 확대보기
'네오핀' 이미지. 사진=네오위즈
네오위즈홀딩스 산하 네오플라이는 암호화폐 '네오핀 토큰(NPT)'이 후오비 글로벌에 상장됐다고 14일 밝혔다.

후오비는 중국에서 2013년 설립된 암호화폐 거래소 전문사로, 후오비 글로벌은 사측이 운영하는 가장 큰 거래소다. 후오비는 한국에도 지사를 두고 '후오비 코리아'를 운영 중이다.
암호화폐 통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후오비 글로벌의 13일 기준 일 거래량 21억5000만달러(약 2조6293억원)이다. 세계 거래소 중 14위로, 5위에 오른 업비트의 동일 시간대 일일 거래량의 66.4% 수준이.

네오핀은 카카오 그룹 퍼블릭 블록체인 '클레이튼(KLAY)'를 메인넷으로 둔 블록체인으로 지난 2월 정식 출시됐다. NPT는 현재 멕스씨(MEXC)·빗썸·코인원·게이트io·비트겟 등에 상장됐다.

NPT 기반 블록체인 게임으로 '크립토 골프 임팩트', '브레이브나인', '아바(A.V.A)' 기반 게임 등이 개발 중이며, 네오위즈는 지난 4일 NFT(대체불가능토큰) 기반 메타버스 플랫폼사 '디비전 네트워크'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기도 했다.

네오플라이 측은 "P2E(Play to Earn) 신작 출시를 앞두고 글로벌 대형 거래소에 상장하게 돼 기쁘다"며 "시장 트렌드를 주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글로벌 마케팅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