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매도 거래대금 7640억원…SK하이닉스·삼성전자 공매도 집중

공매도 거래대금이 크게 증가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5일 주식시장에서 공매도 거래대금 규모는 7647억원을 기록했다.
이날 공매도 거래대금은 전 거래일 보다 2146억원 증가한 금액이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1911억원 증가했고, 코스닥 시장에서 235억원 증가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공매도 거래대금 상위종목은 SK하이닉스 609억원, 삼성전자 522억원, LG에너지솔루션 346억원, 삼성SDI 318억원, BGF리테일 315억원, 포스코케미칼 215억원, SK바이오사이언스 203억원, LG이노텍 196억원, NAVER 192억원, 기아 186억원 순으로 집계됐다.

코스닥시장에서 공매도 거래대금 상위종목은 엘앤에프 139억원, 에코프로비엠 86억원, 카카오게임즈 55억원, 에스엠 46억원, 에코프로 45억원, 아프리카TV 44억원, 펄어비스 38억원, 비에이치 28억원, 셀트리온헬스케어 27억원, 씨젠 23억원 순으로 집계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공매도 거래비중 상위종목은 BGF리테일 87.29%, 아모레G 45.39%, GS건설 36.8%, 메리츠금융지주 35.15%, SK바이오사이언스 35.04%, 에스원 32.54%, CJ대한통운 31.51%, 메리츠화재 31.51%, 카카오페이 29.76%, 이마트 29.65% 순으로 집계됐다.

코스닥시장에서 공매도 거래비중 상위종목은 원익IPS 37.61%, 카카오게임즈 26.24%, 펄어비스 25.51%, 에이스테크 23.95%, 에스에프에이 22.45%, 씨젠 22.0%, 포스코 ICT 20.64%, 대주전자재료 20.54%, 엘앤에프 20.22%, 비에이치 18.32% 순으로 집계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공매도 거래량 상위종목은 LG디스플레이 115만주, 삼성전자 93만주, SK하이닉스 68만주, 메리츠증권 47만주, 카카오뱅크 40만주, 삼성중공업 30만주, GS건설 30만주, 팬오션 29만주, HMM 27만주, 기아 26만주 순으로 집계됐다.

코스닥시장에서 공매도 거래량 상위종목은 포스코 ICT 14만주, 카카오게임즈 13만주, 한국비엔씨 12만주, 서진시스템 10만주, 비에이치 10만주, 씨아이에스 9만주, 원익IPS 9만주, 에코프로비엠 9만주, 씨젠 8만주, 펄어비스 8만주 순으로 집계됐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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