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테마를 담은 따뜻한 감성의 재즈풍 발라드 곡으로, 곡은 프로듀서이자 싱어송라이터로 유명한 ‘COLDE’가 맡고 노래는 MZ세대의 인기 아티스트 ‘츄’와 ‘죠지’가 참여해 듀엣곡을 완성했다.
이번에 공개한 ‘Dear My Winter(디어 마이 윈터)’는 엔데믹 후 다시 찾은 겨울을 맞아, 평범하지만 소중한 일상에 대한 고마움에 초점을 맞췄다. 크리스마스 캐럴처럼 가사에서부터 멜로디까지 MZ세대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이지리스닝(Easy Listening) 스타일의 곡을 지향했다. 이를 위해 차분한 분위기의 재즈풍 발라드 곡을 구성했다.
백화점에서도 이 음원을 들을 수 있다. 음원 공개 다음 날인 6일부터 하루 6~7회씩 점내 방송을 통해 노래를 들려줄 예정이다.
SNS를 통해 고객 참여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9~25일까지 디어 마이 윈터를 따라 부른 영상을 인스타그램의 개인 계정에 ‘#롯백송포유 #Dear My Winter# 송포유챌린지’의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음원은 수익 기부를 통해 의미를 더했다. 음원 공개 이후 음원 사이트 등에서 3개월간 발생한 수익의 일부를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할 계획이다.
김지현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부문장은 “코로나로 지친 시기 첫발을 뗀 ‘송포유 프로젝트’는 매번 발표하는 노래마다 희망과 꿈을 고객들에게 선사해 왔다”며 “이번 노래 역시 롯데백화점의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외관처럼 연말의 행복함을 느끼게 해줄 또 하나의 크리스마스 선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송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sy12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