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킥오프 회의에서는 18개 회원사 부장·차장급 실무자가 참석해 각 사 피해·대응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실무협의체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실무협의체는 논의 결과를 토대로 협회와 함께 국토교통부 등 범정부 대응에 협력해 '갈취·폭력 등 불법·부당행위 없는 공정한 주택건설 현장'을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또한 협회 관계자는 "주택건설 현장부터 불법을 방치하지 말고 관행을 바로 잡아 공동주택 건설 참여주체 모두가 상생해 일하기 좋은 주택건설현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상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onp7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