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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경남 도로관리사업소 ‘교량점검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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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경남 도로관리사업소 ‘교량점검 컨설팅’

진주 대평교에서 합동 안전점검, 유지관리 교육 실시

국토안전관리원, 경상남도 도로관리사업소 교량점검 컨설팅 모습. 사진=국토안전관리원이미지 확대보기
국토안전관리원, 경상남도 도로관리사업소 교량점검 컨설팅 모습. 사진=국토안전관리원
국토안전관리원 28일 진주시 대평면 대평교에서 경상남도 도로관리사업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교량점검 관련 기술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관리원과 경상남도가 체결한 ‘중대재해 예방 업무협약’으로 마련한 컬설팅이다. 교량시설물 합동점검, 유지관리 교육, 3D 스캐너 등 첨단기술 시연 등의 과정을 진행했다. 이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점검자 안전 수칙 교육이 이뤄졌다.
관리원은 시설물 유지관리 담당자들의 역량을 높이고 점검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지자체와 국토관리사무소 등을 대상으로 한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경상남도 도로관리사업소가 신청한 기술안전컨설팅은 29일 고성군 하이면 부평교에서 실시한다.

김일환 원장은 “지역사회의 시설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상인 글로벌이코노믹 선임기자 baunamu@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