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대평교에서 합동 안전점검, 유지관리 교육 실시

지난해 11월 관리원과 경상남도가 체결한 ‘중대재해 예방 업무협약’으로 마련한 컬설팅이다. 교량시설물 합동점검, 유지관리 교육, 3D 스캐너 등 첨단기술 시연 등의 과정을 진행했다. 이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점검자 안전 수칙 교육이 이뤄졌다.
관리원은 시설물 유지관리 담당자들의 역량을 높이고 점검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지자체와 국토관리사무소 등을 대상으로 한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경상남도 도로관리사업소가 신청한 기술안전컨설팅은 29일 고성군 하이면 부평교에서 실시한다.
김일환 원장은 “지역사회의 시설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상인 글로벌이코노믹 선임기자 baunamu@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