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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 크로우·붕괴: 스타레일, 구글 매출 2위까지 '파죽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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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 크로우·붕괴: 스타레일, 구글 매출 2위까지 '파죽지세'

3월 신작 아키에이지 워·프라시아 전기 등 제쳐
애플 매출 투 톱 유지…NC '리니지M' 왕좌 위협?

국내 양대 앱 마켓(구글 플레이스토어·애플 앱스토어)의 30일 정오 기준 게임 매출 순위. 사진=모바일인덱스·이원용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국내 양대 앱 마켓(구글 플레이스토어·애플 앱스토어)의 30일 정오 기준 게임 매출 순위. 사진=모바일인덱스·이원용 기자
위메이드의 MMORPG '나이트 크로우'와 호요버스의 턴제 전투 RPG '붕괴: 스타레일' 등 4월 말 출시된 신작들이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톱3에 올랐다.

앱 통계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붕괴: 스타레일은 30일 오전 8시 30분을 기점으로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2위에 올랐다. 이후 2시간만에 나이트 크로우가 붕괴를 3위로 밀어내고 2위에 올라섰다.
같은 시점에 두 게임은 애플 앱스토어에선 매출 1, 2위를 기록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는 통상 일주일, 애플은 24시간 단위로 매출 순위를 결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두 게임이 출시 후 여러일동안 지속적으로 매출을 확보하고 있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붕괴: 스타레일은 호요버스의 간판 IP '붕괴' 시리즈의 후속작으로 26일 오전 10시 서비스를 개시했다. 기억을 잃은 '개척자'의 시점에서 은하열차를 타고 우주를 여행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핵심 비즈니스 모델(BM)이 서브컬처 수집 요소인 점, 오픈월드 탐험 콘텐츠가 있다는 점 등은 전작 '원신'과 유사하다.
나이트 크로우는 위메이드의 개발 관계사 매드엔진의 데뷔작으로 26일에서 27일 넘어가는 자정에 정식 출시됐다. 매드엔진은 넥슨에서 2020년 대한민국 게임대상 수상작 'V4'를 개발한 이들이 주축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십자군 전쟁 등 중세 유럽을 테마로 한 세계관, 글라이더를 활용한 공중 비행 액션 등을 특징으로 한다.

두 게임이 3월 신작 카카오게임즈 '아키에이지 워', 넥슨 '프라시아 전기' 등을 제친 가운데 1위까지 차지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 됐다.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 1위는 올해 2월 중순 '원신'에게 잠깐 1위를 내준 것 외에는 꾸준히 자리를 지킨 엔씨소프트 '리니지M'이 차지하고 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