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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현희 전예비 남편 전청조 “남현희, 벤틀리 사달라 해 사기친 돈으로…그녀 터질 의혹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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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현희 전예비 남편 전청조 “남현희, 벤틀리 사달라 해 사기친 돈으로…그녀 터질 의혹 많아”

남현희 남편 전청조(전 예비 남편) "남현희, 벤틀리 사달라고 해서 피해자 돈으로 구입해줘"
남현희 남편 전청조 씨가 사기혐의로 10월 31일 경찰에 체포됐다. 한편 앞서 남현희는 남편 전청조 씨와 성관계 시 분명 남자였다고 주장했다. 10월 30일 방송된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김현정 앵커가 남현희(본명·42)에게 전청조 씨가 성별에 있어서, 여성이 남성이라면서 접근했는데 어떻게 정말 모를 수 있었는지 이 부분을 많이들 의아해하고 있다고 물었다. 남현희는 전청조 씨가 고환 이식 수술을 받았다고 한 말과, 전 씨가 가져다 준 가짜 임신테스트기 모두 반신반의했다는 취지로 말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남현희 남편 전청조 씨(전 예비 신랑·전 남자친구), 남현희. 사진=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 캡처, 남현희 채널이미지 확대보기
남현희 남편 전청조 씨가 사기혐의로 10월 31일 경찰에 체포됐다. 한편 앞서 남현희는 남편 전청조 씨와 성관계 시 분명 남자였다고 주장했다. 10월 30일 방송된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김현정 앵커가 남현희(본명·42)에게 "전청조 씨가 성별에 있어서, 여성이 남성이라면서 접근했는데 어떻게 정말 모를 수 있었는지 이 부분을 많이들 의아해하고 있다"고 물었다. 남현희는 전청조 씨가 고환 이식 수술을 받았다고 한 말과, 전 씨가 가져다 준 가짜 임신테스트기 모두 반신반의했다는 취지로 말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남현희 남편 전청조 씨(전 예비 신랑·전 남자친구), 남현희. 사진=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 캡처, 남현희 채널
경찰에 체포된 남현희 전예비 남편 전청조(27) 씨가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42)의 공모 의혹에 대한 새 입장을 밝혔다.

전청조 씨는 1일 MBN '프레스룸 LIVE'와 인터뷰에서 "남현희가 벤틀리(4억 원대) 타고 싶다고 해서 현금으로 구매했다. 피해자 돈으로 샀다"고 말했다.

MBN 측은 "김민석 서울 강서구의회 의원이 지난 월요일 전청조 씨 체포 하루 전날 단둘이 전화통화한 내용을 입수했다"며 "지금 가장 중요한 게 남현희 씨가 전청조 씨의 사기 행각을 미리 알았는가, 아니면 함께 사기 행각을 공모했는가, 아니면 방조했는가, 아니면 아예 몰랐는가 이 부분"이라고 밝혔다.

김민석 의원에게 전달받아 MBN 측이 공개한 녹취록에 따르면 전청조 씨는 "걱정되는 부분은 남현희 씨는 아니라는 증거, 몰랐다는 증거가 많을 거다. 그것까지 저는 헤쳐 나갈 수 있을지 걱정이긴 하지만"이라고 말했다.
전 씨는 "그런데 남현희 씨는 아니라는 증거물을 많이 가지고 있을 거다. 그리고 나는 카톡 내용에 그런 대화한 적이 한 번도 없으니까. '너한테 그만 이용당하고 싶다'는 발언을 카톡으로 쓴 적은 있었다. 그런데 거기에 반문으로 남현희 씨가 '이용하는 게 아니다'란 형식으로 얘기한 적 있는 기억은 난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남현희 씨에게(관련) 터질 의혹이 많을 거다. 나도 주변에 남현희 씨만 내가 여자인 걸 알았고 둘 다 철저히 감췄다. 경호원들한테조차 감췄지만 경호원은 알았을 거다. 같이 여행도 가고 여권도 보고 해서. 경호원들은 나한테 직접적으로 질문은 안 했고 나 혼자는 남현희 씨가 이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밝히는 것은 못한다. 증거가 하나도 없다"고 했다.

또 "진짜 이게 자신이 없다. 혼자는 못 이긴다. 증거가 아무것도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남현희(본명·42)는 지난달 23일 여성조선과 인터뷰에서 내년 1월 결혼 예정임에도 전청조 씨를 ‘남편’이라고 불렀다.

전청조 씨는 사기·사기미수 혐의로 지난달 31일 경찰에 체포됐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이날 사기와 사기미수 등 혐의를 받는 전 씨를 체포하고 경기 김포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남현희 남편 전청조 씨가 사기혐의로 10월 31일 경찰에 체포됐다. 한편 앞서 남현희는 남편 전청조 씨와 성관계 시 분명 남자였다고 주장했다. 10월 30일 방송된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김현정 앵커가 남현희(본명·42)에게 전청조 씨가 성별에 있어서, 여성이 남성이라면서 접근했는데 어떻게 정말 모를 수 있었는지 이 부분을 많이들 의아해하고 있다고 물었다. 남현희는 전청조 씨가 고환 이식 수술을 받았다고 한 말과, 전 씨가 가져다 준 가짜 임신테스트기 모두 반신반의했다는 취지로 말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남현희 남편 전청조 씨(전 예비 신랑·전 남자친구), 남현희. 사진=남현희 인터내셔널 펜싱아카데미 SNS, 남현희 인스타그램이미지 확대보기
남현희 남편 전청조 씨가 사기혐의로 10월 31일 경찰에 체포됐다. 한편 앞서 남현희는 남편 전청조 씨와 성관계 시 분명 남자였다고 주장했다. 10월 30일 방송된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김현정 앵커가 남현희(본명·42)에게 "전청조 씨가 성별에 있어서, 여성이 남성이라면서 접근했는데 어떻게 정말 모를 수 있었는지 이 부분을 많이들 의아해하고 있다"고 물었다. 남현희는 전청조 씨가 고환 이식 수술을 받았다고 한 말과, 전 씨가 가져다 준 가짜 임신테스트기 모두 반신반의했다는 취지로 말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남현희 남편 전청조 씨(전 예비 신랑·전 남자친구), 남현희. 사진=남현희 인터내셔널 펜싱아카데미 SNS, 남현희 인스타그램

남현희 남편 전청조(27) 씨가 과거 성전환자(트랜스젠더)에게 접근해 “여자친구와 성관계를 어떻게 하느냐”고 질문한 사실이 알려졌다. JTBC는 10월 26일 전청조 씨를 직접 만난 트랜스젠더 남성 A씨와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A씨에 따르면 당시 전 씨는 학생 중 1명이 여자에서 남자가 되고 싶다고 그러더라. 성별을 바꾸는 자세한 방법과 필요한 서류를 알려달라고 부탁했다. 또 전 씨가 여자친구와 성관계는 어떻게 하냐고 묻자 A씨는 트랜스젠더(트랜스·트젠·트렌스·성전환자)들이 사용하는 기구를 알려줬다. 이 기구는 실제와 비슷해 진짜인지 가짜인지 구별이 어렵다고 대답했다. 사진=남현희 인스타그램이미지 확대보기
남현희 남편 전청조(27) 씨가 과거 성전환자(트랜스젠더)에게 접근해 “여자친구와 성관계를 어떻게 하느냐”고 질문한 사실이 알려졌다. JTBC는 10월 26일 전청조 씨를 직접 만난 트랜스젠더 남성 A씨와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A씨에 따르면 당시 전 씨는 "학생 중 1명이 여자에서 남자가 되고 싶다고 그러더라. 성별을 바꾸는 자세한 방법과 필요한 서류를 알려달라"고 부탁했다. 또 전 씨가 "여자친구와 성관계는 어떻게 하냐"고 묻자 A씨는 "트랜스젠더(트랜스·트젠·트렌스·성전환자)들이 사용하는 기구를 알려줬다. 이 기구는 실제와 비슷해 진짜인지 가짜인지 구별이 어렵다"고 대답했다. 사진=남현희 인스타그램



홍정원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