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롤스타즈' 14위→8위, '나이트 크로우' 10위→15위

앱 통계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이달 10일을 기점으로 중국 게임사 퍼스트펀의 '라스트 워: 서바이벌'이 카카오게임즈 '롬'을 제치고 구글 매출 2위에 올랐다.
'라스트 워'는 하이퍼 캐주얼 슈팅 게임의 외형을 취하고 있으나, 실제로는 '연맹'이란 이름의 길드에 가입해 타 길드와 경쟁하는 PvP(이용자 간 경쟁) 중심 MMO 전략 게임이다. 기존작 중에선 중국 게임 '라이즈 오브 킹덤즈'와 비슷한 장르로 평가된다.
올 1월 21일 구글 매출 1위에 오른 후 2월 말까지 1, 2위를 오고가던 '버섯커 키우기'는 3월 들어 3~5위 사이를 오고가고 있다. 이 가운데 카카오게임즈 '오딘: 발할라 라이징', 엔씨소프트(NC) '리니지W' 등이 톱5에 오르내리고 있다.
데브시스터즈의 신작 '쿠키런: 마녀의 성'이 15일 서비스를 개시했다. 조이시티 산하 모히또게임즈가 개발하고 컴투스가 서비스를 맡은 미소녀 수집형 RPG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의 정식 출시일이 오는 28일로 확정됐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