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커 키우기와 양대 산맥 이룬 '양산형 게임'

'라스트 워'는 매출 최상위권 게임 중 '버섯커 키우기'와 더불어 대표적인 중국산 양산형 게임으로 분류된다. 기본 플레이 방식은 캐주얼 슈팅 게임을 표방하나 레벨이 오를 수록 영지 경영, 타 이용자와의 경쟁 등 'MMO 전략 게임'으로 이어진다.
엔씨소프트(NC)의 '리니지M'이 매출 1위에 오른 가운데 이들 게임과 1위 경쟁을 벌이고 있다. 여기에 '리니지2M'과 '리니지W'이 각각 4위, 5위에 오르며 리니지 3형제가 주간 매출 톱5에 모두 올랐다.
지난 주 매출 4위까지 치고 올라왔던 '로블록스'는 매출 10위로 내려앉았다. 전주 매출 10위 웹젠 '뮤 모나크'는 11위에 자리 잡았으며 위메이드 '나이트 크로우', 중국 37게임즈 '데블M' 등이 그 뒤를 따랐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