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네덜란드 잇는 발윈4·란윈1 프로젝트에 사용 예정
이미지 확대보기525kV HVDC 케이블은 현존하는 직류(DC) 케이블 중 최고 전압 제품이다. 전 세계적으로 극소수 업체만 생산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양산된 제품은 테네트(TenneT)의 2GW 규모의 송전망 사업 중 북해 해상풍력단지와 독일·네덜란드 내륙을 HVDC 케이블로 잇는 ‘발윈(BalWin)4’와 ‘란윈(LanWin)1’ 프로젝트에 사용하게 된다.
앞서 LS전선은 지난해 5월 테네트와 전 세계 케이블업체 단일 수주금액 중 최고가인 2조원대의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HVDC는 교류(AC)에 비해 대용량의 전류를 저손실로 멀리 보낼 수 있어 장거리 송전망을 중심으로 도입이 늘고 있다. 유럽에서는 송전망을 확충하기 위한 해상풍력, 국가 간 전력망 연계 사업에 주로 HVDC 케이블을 사용한다.
장용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ngys@g-enews.com




















![[속보] 검찰, '중처법 1호 발생' 삼표그룹 정도원 회장 징역 4년...](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setimgmake.php?w=80&h=60&m=1&simg=2025121917072103576112616b07221123420716.jpg)
![[환율 안정책] 정부·한은, 외화건전성부담금 6개월 면제…외화지...](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setimgmake.php?w=80&h=60&m=1&simg=2025121715320205560bbed569d6812813480118.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