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중앙투자심사는 지방자치단체가 재정을 투입하는 대규모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재정 건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절차로, 이번 통과는 양동 산단 조성사업의 행정적 타당성과 재정 안정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를 지닌다.
군은 수도권정비계획법 등 각종 중첩규제로 인해 산업기반 확충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입지 확보와 타당성 검토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이번 사업은 2024년 10월부터 경기주택도시공사와 공영개발 방식으로 추진되며, 총사업비 약 238억 원을 투입해 양동면 일원 6만㎡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는 단순한 산업시설 조성이 아닌, 군민의 일자리와 삶의 기반을 만드는 중요한 성과”라며 “개발계획 수립부터 인허가 절차까지 모든 과정을 세심하게 관리해 성공적인 산업단지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군은 산업단지 개발계획 수립, 주민설명회, 환경영향평가 등 절차를 거쳐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받고,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지은 이지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tn3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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