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적 근거 빈약한 정치적 표적 수사 기자회견 개최
국힘 인천광역시의원들 내년 지방선거 공작설 제기
국힘 인천광역시의원들 내년 지방선거 공작설 제기
이미지 확대보기이와 관련, 지방정치권을 중심으로 시민사회 등 유 시장 검찰 기소 건은 정치권 모략에서 비롯된 것으로 규정하고 있다. 이는 인천을 뒤흔들고 있어 수사기관이 함께 도마 위로 올랐다.
이 날 인천시의회 국민의힘 시의원들은 “검찰의 기소는 법적 형평성을 상실한 정치적 행위”라고 밝혔다. 이어 수사기관이 제시한 증거는 조직적 개입 여부의 빈약을 지적했다.
선거와 연관된 의혹을 두고 시민단체 고발과 선관위 조사 이후, 인천시청 압수수색 등 강제수사를 진행했지만, 기소 대상자들의 상당수는 기소유예 또는 무혐의로 결론이 났다고 밝혔다.
이에 공정한 재검토를 강하게 촉구했는데, 정부와 검찰이 선거 판도를 흔드는 “반(反)민주적 행위”라는 주장이다. 유 시장의 기소는 향후 재판과 중앙정치권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시정 주요 사업을 추진 중인 유정복 시장에 대한 기소와 더불어 서울시장 및 강원도지사 3곳 지자체 단체장들이 타켓이 됐다는 소리도 나온다. 국민적 관심은 집중되고 있다.
보수 정치인들은 지방을 돌며 이재명 정권의 정치탄압 규탄을 이어가고 있다. 그런 가운데 유정복 시장 선거법 기소 또한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는 후폭풍은 작지가 않다.
정치권도 대한민국은 나치 독재로 가고 있다는 우려감을 감추지 않고 있다. 지방정부까지 휘몰아치는 '쓰나미'에 '이게 나라냐'는 비난은 그 어느 때보다 위험하다고 말한다.
김양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pffhgla111@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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