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8분 현재 삼성전기는 전 거래일보다 1.11% 오른 27만 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28만 1000원까지 치솟아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미지 확대보기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삼성전기의 4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2321억원으로 컨센서스(2230억원)를 웃돌 전망”이라며 “원달러 환율 상승 효과와 MLCC, 기판에서 고부가 확대 등 믹스 효과가 예상을 웃돌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또한 "특히 내년도 영업이익은 1조1400억원으로 2022년(1조1800억원) 이후 최고치 경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면서 "지난 2022년 대비 모든 사업에서 IT 비중은 줄고 전장용, 산업용 매출의 증가로 믹스 효과가 늘었다"고 덧붙였다.
올해 삼성전기의 예상 매출은 11조2600억원으로 역대 최고를 갈아치울 것으로 내다봤다. 내년 예상 매출은 12조3000억원으로 올해 매출을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했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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