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투자증권은 국내 부동산 시장에서 축적한 투자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유망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골드만삭스는 글로벌 자금력과 대체투자 역량을 활용해 공동투자 및 자금 공급에 나선다. 양사는 골드만삭스의 유동성과 글로벌 자본력을 기반으로 대규모 자금 조달 역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공동투자계약(Facility)은 부동산 선순위 담보부 대출 투자에 초점을 맞춰 리스크 관리와 수익 구조를 강화하도록 설계됐다. 현재 국내 1군 시공사와 진행 중인 공동주택 프로젝트파이낸스(PF)를 포트폴리오에 편입했으며, 복합리조트 담보대출과 공동주택 미분양 담보대출 등 추가 프로젝트도 포함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향후 국내 부동산 개발 사업과 실물 담보대출을 포함한 다양한 대출채권을 포트폴리오에 편입하고, 투자 규모를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투자증권 김성환 사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골드만삭스와 공동 투자로 안정적인 유동성을 공급하고, 글로벌 파트너와 협력해 국내 시장 내 영향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부동산 금융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골드만삭스 최재준 공동 한국대표는 "이번 협업은 골드만삭스가 글로벌 자본과 전문성을 통해 한국의 실물 경제와 부동산 시장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국 기업과 금융기관 고객에게 맞춤형 자본과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장기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yjangmon@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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