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파' 무즈타바, 부친 전사 후 권력 승계…중동 정세 극단적 대치 국면
전문가들 "타협 없는 복수와 공포정치 예고"... 혁명수비대 결속력 강화
트럼프 "불인정" 경고에도 세습 강행…이스라엘, 지도부 추가 제거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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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보기하메네이 전사 후 '강경 우회' 선택... 미·이와 전면전 불사
부친 하메네이가 미·이스라엘의 합동 공습으로 사망한 지 2주 만에 내려진 이번 결정으로, 서방과의 타협 대신 정면 충돌을 선택한 것으로 풀이된다.
보도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이번 승계가 이란 혁명수비대(IRGC)의 전폭적인 지지 아래 이루어졌다고 분석했다. 무즈타바는 부친 생전에도 안보 기구와 막대한 비즈니스 제국을 실질적으로 관리하며 '미니 최고 지도자'로 불려온 인물이다. 특히 이번 공습으로 아내와 어머니 등 가족 대다수를 잃은 것으로 알려져, 향후 대외 정책에서 더욱 극단적인 보복 노선을 취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내부 탄압·외부 교전 격화... "이전보다 더 잔혹한 시대 올 것"
미국과 이스라엘의 압박은 최고조에 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미 무즈타바를 "수용할 수 없는 인물"로 규정하며 정권 교체 가능성을 시사했고, 이스라엘은 차기 지도자 역시 타격 대상에서 예외가 아니라고 경고했다.
이란이 걸프 지역 국가들을 향해 드론과 미사일 공격을 감행하며 전선을 확대하는 가운데, 무즈타바의 체제는 국제적 고립 속에서 생존을 건 도박을 시작하게 됐다.
이인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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