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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중시황] 코스피 2.4% 하락한 5780선 출발...'가스·방산'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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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중시황] 코스피 2.4% 하락한 5780선 출발...'가스·방산'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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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거래소
코스피 2.4% 하락한 5780선에서 출발하고 있다. 중동 긴장 고조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으로 인해 가스·방산업종이 상승 출발하고 있으나 반도체를 포함한 대부분에 업종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시 6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보다 2.41%(142.59포인트) 하락한 5782.44를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들은 1106억원 규모로 순매도를 보이고 있으며, 기관투자자는 312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투자자들은 1390억원 순매수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1.94%( 22.54포인트) 하락한 1141.84를 기록 중이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10대 종목의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

삼성전자(-3.36%), SK하이닉스(-3.41%), 삼성전자우(-3.29%), 현대차(-3.49%), LG에너지솔루션(-2.22%), SK스퀘어(-2.38%), 삼성바이오로직스(-1.66%), 한화에어로스페이스(-0.07%), 두산에너빌리티(-0.84%), 기아(-1.43%)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상위 10대 종목들의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

에코프로(-1.69%), 에코프로비엠(-2.34%), 알테오젠(-1.83%), 삼천당제약(-0.26%), 레인보우로보틱스(-2.16%), 에이비엘바이오(-2.4%), 리노공업(-0.51%), 코오롱티슈진(-0.99%), 펩트론(0.46%), 리가켐바이오(-1.42%)
한편,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했지만, 중동발 지정학 리스크와 물가 충격이 겹치며 지수가 하락했다.

18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1.63%(768.11포인트) 하락한 4만6225.15에 거래를 마쳤다. S&P 500지수는 1.36%(91.39포인트) 6624.70, 나스닥지수는 1.46%(327.11포인트) 하락한 2만2152.42에 마감했다.

증시 하락의 핵심 요인은 중동 긴장 고조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이다. 이스라엘이 이란 최대 가스전인 사우스파르스를 타격한 데 이어, 이란이 카타르 에너지 시설을 공격하며 충돌이 격화됐다. 이에 글로벌 에너지 공급 차질 우려가 커지며 유가가 급등했다.

국제유가 기준인 브렌트유는 배럴당 107달러를 돌파하며 3.8% 상승했고, WTI도 96달러 선에서 강세를 이어갔다.

유가 상승은 곧바로 인플레이션 압력으로 연결되며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중동 리스크, 물가, 통화정책이 동시에 시장을 압박하는 ‘삼중 변수’ 국면이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장기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yjangmon@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