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광물·에너지·데이터 센터 등 6개 중점 분야 우리 기업 수주 지원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협약은 이재명 대통령과 국빈 방한 중인 프라보워 수비안토(Prabowo Subianto)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정상회담이 열린 자리에서 양국 정상이 지켜보는 가운데 황기연 행장과 로잔 로슬라니(Rosan Roeslani) 다난타라 국부 펀드 기관장(CEO)이 협약서를 교환했다.
수은과 다난타라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핵심 광물 △에너지(발전·송전망) △데이터 센터 △교통 기반 시설 △수처리 △폐자원 에너지화를 ‘6대 중점 협력 분야’로 선정하고, 사업 발굴부터 금융지원까지 전 과정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수은은 다난타라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현지 핵심 프로젝트 정보를 조기에 확보해 우리 기업의 사업 선점 기회를 넓히는 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협력 범위를 인도네시아에 한정하지 않고, 동남아시아 국가 연합(ASEAN·아세안) 등 주변국으로의 공동 진출 가능성까지 열어두기로 합의했다.
이를 통해 우리 기업이 인도네시아를 거점 삼아 동남아시아 전역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황기연 행장은 “인도네시아는 우리 정부의 △‘글로벌 사우스’ 전략과 △공급망 안보 측면에서 가장 중요한 파트너 국가 중 하나이다”면서 “이번 MOU를 계기로 구축된 다난타라와의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우리 기업의 신규 수주와 핵심광물 확보를 위해 수은이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했다.
구성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oo9koo@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