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영구 휴전 의지 없다" 비판…전략적 요충지 카드 고수
파키스탄 중재안 검토 중이나 외부 압박과 마감 기한 설정 불가
파키스탄 중재안 검토 중이나 외부 압박과 마감 기한 설정 불가
이미지 확대보기알자지라 통신은 6일(현지시각) 이란 고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미국은 영구적 휴전을 수용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며, 실질적인 공세 종식 없이 일시적인 적대 행위 중단만으로는 호르무즈 해협을 열지 않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보도했다.
현재 이란은 파키스탄이 제안한 즉각적인 휴전안을 전달받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란 측은 최종 결정을 내리기 위해 특정 마감 기한을 설정하거나 외부에서 압박을 가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절대 수용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는 중동 지역의 긴장 완화를 위한 국제사회의 중재 노력이 여전히 평행선을 달리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란 관영 타스님 통신 역시 미국과 이스라엘의 군사적 공세가 지속되는 상황에서의 일시적 휴전은 전쟁의 그림자를 더욱 짙게 만들 뿐이라고 지적했다. 통신은 이란이 요구하는 근본적인 조건이 충족되지 않는 한, 성급한 해협 개방은 적에게 전열을 가다듬을 재건의 기회만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인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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