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닉 시리즈 첫 소형 모델, 유럽 전략형 모델…주행거리·가격 경쟁력 앞세워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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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보기현대자동차가 소형 전기차 시장 공략을 위한 신형 모델을 공개하며 유럽 시장 확대에 나섰다.
21일(이하 현지시각) 일렉트렉 등에 따르면 현대차는 전날 이탈리아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신규 전기차 ‘아이오닉 3’를 공개했다.
이 제품은 아이오닉 시리즈 최초의 소형 모델로 기존 ‘아이오닉 5’보다 크기를 줄이고 가격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 주행거리 최대 496km…급속 충전 30분 내외
아이오닉3는 현대차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두 가지 배터리 옵션을 제공한다. 42.2킬로와트시(kWh) 모델은 약 344km, 61킬로와트시 모델은 최대 496km 주행이 가능하다.
급속 충전 시 배터리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 약 29~30분이 소요된다.
전륜 구동 단일 모터가 탑재되며 최고출력은 약 144마력 수준이다.
◇ ‘에어로 해치’ 디자인…소형차지만 공간 강조
아이오닉 3는 공기역학과 실내 공간을 동시에 고려한 ‘에어로 해치’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전면부에는 모스 부호 형태로 ‘H’를 형상화한 픽셀 조명이 들어갔다.
또 고속도로 주행 보조, 원격 주차 보조, 후방 주차 기억 기능 등 최신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탑재됐다.
◇ 가격 약 3만3500달러…4900만 원 수준 전망
아이오닉3는 튀르키계 공장에서 생산돼 유럽 시장 중심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가격은 약 3만3500달러(약 4900만 원) 수준에서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며 일부 시장에서는 3만~3만5000달러(약 4395만~5128만 원) 범위로 전망된다.
◇ “유럽 전용 모델”…미국 출시 가능성 낮아
이 차량은 유럽 시장을 겨냥해 개발된 모델이란 점에서 미국 출시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관측된다.
자동차 전문매체 카앤드라이버는 “아이오닉3는 유럽 시장을 위해 개발된 전기 해치백이라며 미국 시장에서는 규제와 소비자 선호 문제로 출시 가능성이 낮다”고 전했다.
카앤드라이버는 또 아이오닉 3의 디자인이 과거 현대차 ‘벨로스터’와 유사한 실루엣을 연상시킨다고 평가하면서 공기저항계수 0.26 수준의 공력 성능을 갖춘 점도 특징으로 꼽았다.
김현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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