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광주시문화재단은 오는 24일부터 5월 5일까지 곤지암도자공원 일원에서 ‘제29회 광주왕실도자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물길 위로 피어난 왕실의 품격-시간의 유희’를 주제로, 한강 물길을 따라 왕실에 진상되던 도자의 역사와 미학을 현대적으로 풀어냈다.
축제장은 왕실 도자의 품격과 감성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개막 축하 무대에는 퓨전 국악 밴드 AUX(억스)가 올라 전통과 록을 결합한 강렬한 공연을 선보인다. 이어 25일에는 보이그룹 누에라와 걸그룹 앳하트가 출연하는 K-POP 공연이, 26일에는 정수연과 설운도가 함께하는 트로트 공연이 펼쳐져 전 세대를 아우르는 무대를 완성한다.
이미지 확대보기행사장은 4개 테마 공간으로 구성돼 관람객의 동선에 따라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브릿지 광장은 공연과 마당극, 버스킹이 이어지는 중심 무대이며, ‘자기를 훔쳐간 자 누구인가’ 등 도자 소재 공연이 흥을 더한다.
미학의 광장에서는 명장전과 도자 체험, 경매, 워크숍이 운영돼 전통 도자의 깊이를 직접 느낄 수 있다. 축제의 광장에서는 감성형 ‘리버마켓’이 열려 수공예품과 농산물을 만날 수 있으며, 문화의 광장에서는 전통놀이와 체험 프로그램이 가족 단위 방문객을 맞는다.
특히 도자 체험, 다례 시연, 먹거리 마당까지 더해져 ‘보고·즐기고·맛보는’ 복합형 축제로 완성도를 높였다.
축제 기간에는 5월 1일 음식문화축제, 2일 광주 예술제, 3일 다문화 어울림 축제, 5일 어린이날 가족 축제가 연이어 열려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광주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전통 도자의 품격을 지키면서도 현대적 공연과 체험 요소를 강화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준비했다”며 “가족과 함께 방문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