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코스피가 3.8% 상승한 7800선을 돌파하며 거래되고 있다. 미 증시에서 미국과 이란 간 협상 교착 상태가 이어졌음에도 인공지능(AI) 수혜 기대가 반도체주로 집중되면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가 강세를 보임에 따라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 5%, SK하이닉스 8%이상 급등하며 연일 신고가 랠리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에, 반도체·반도체장비 업종이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조선·화장품도 상승 출발하고 있다. 한편, 외국인·기관투자자의 차익실현 매물로 인해 장중 지수가 등락을 거듭하는 변동성 장세를 나타낼것으로 보여진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시 9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보다 3.82%(286.15포인트) 상승한 7806.42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투자자는 5321억 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0.07%( 0.83포인트) 하락한 1206.89를 기록 중이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10대 종목의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
삼성전자(6.33%), SK하이닉스(9.79%), SK스퀘어(7.29%), 삼성전자우(4.76%), 현대차(0.65%), LG에너지솔루션(-2.1%), 두산에너빌리티(-0.31%), 삼성물산(7.34%), HD현대중공업(4.56%), 한화에어로스페이스(3.14%)
에코프로비엠(-2.95%), 에코프로(-3.35%), 알테오젠(-3.08%), 레인보우로보틱스(-1.66%), 코오롱티슈진(-3.13%), 삼천당제약(-2.1%), 리노공업(0.36%), HLB(-3.61%), 원익IPS(12.26%), 에이비엘바이오(-1.08%)
한편,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견조한 고용지표와 반도체주 강세에 힘입어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이란 갈등에 따른 지정학적 긴장과 고유가 우려에도 투자자들은 미국 경제의 견조한 펀더멘털에 더 무게를 실었다.
지난 8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0.02%(12.19포인트) 상승한 4만9609.16에 거래를 마쳤다. S&P 500지수는 0.84%(61.82포인트) 상승한 7398.93,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71%(440.88포인트) 급등한 2만6247.08에 마감했다.
이날 시장 상승의 핵심 재료는 예상치를 크게 웃돈 미국 고용지표였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4월 비농업 일자리는 전월 대비 11만5000명 증가해 시장 전망치(5만5000명)의 두 배를 넘어섰다.
미·이란 충돌과 국제유가 상승 우려 속에서도 미국 노동시장이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면서 경기 침체 우려를 완화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반도체주 강세도 증시 상승을 이끌었다. 인텔은 애플 차세대 기기용 반도체 생산 계약을 따냈다는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에 힘입어 14% 가까이 급등했다. 인텔 주가는 올해 들어 약 250% 상승했으며, 시가총액은 5400억달러를 넘어섰다.
시장에서는 인텔의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사업이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진입했다는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 엔비디아와 AMD 등 주요 반도체 종목에도 매수세가 확산됐다.
했다.
장기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yjangmon@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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