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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민이 오늘도 무사고”… TS, 정책소통 ‘대통령 표창’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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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민이 오늘도 무사고”… TS, 정책소통 ‘대통령 표창’ 영예

김웅영 한국교통안전공단 기획본부장(오른쪽)이 지난 8일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 정책소통 유공 포상 전수식’에서 김대현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으로부터 ‘민관 협력 및 국민 참여 소통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한국교토안전공단이미지 확대보기
김웅영 한국교통안전공단 기획본부장(오른쪽)이 지난 8일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 정책소통 유공 포상 전수식’에서 김대현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으로부터 ‘민관 협력 및 국민 참여 소통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한국교토안전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TS)이 범정부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한 정책소통 성과를 인정받아 최고 권위의 포상을 거머쥐었다.

TS는 지난 8일 서울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린 ‘2025 정책소통 유공 포상 전수식’에서 ‘민관 협력 및 국민 참여 소통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단순한 홍보를 넘어, 어린이부터 고령자까지 전 세대가 참여하는 현장 중심의 정책소통을 펼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파편화되어 있던 교통안전 메시지를 ‘오늘도 무사고’라는 단일 브랜드로 통합해 국민의 기억과 실천을 이끌어낸 점이 주효했다.
TS는 지난해 4월 선포식을 시작으로 정부 기관은 물론 현대자동차, 벤츠코리아, 쏘카 등 민간 기업과 손잡고 강력한 안전 네트워크를 가동했다.

먼저 서울역, 인천공항, 대전터미널 등 주요 교통 요충지에서 현장 캠페인을 전개해 2만여 명의 방문과 1만여 명의 안전 실천 다짐 서약을 이끌어냈다.

또한 과속 금지, 무단횡단 금지, 스몸비 금지, 안전벨트 착용, 운행 전 점검, 장거리 휴식 등 ‘6대 안전수칙’을 보급해 실질적인 행동 변화를 촉구했다.

아울러 지난해 7월 김천시를 ‘오늘도 무사고 1호 도시’로 지정하며 지자체 협업 모델을 정립했다.

TS의 소통 전략은 민간의 자율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는 데 집중됐다. 삼성화재와의 무사고 운전 이벤트, 현대자동차의 고령 운전자 체험교육, BMW코리아와의 온라인 홍보 등 기업의 특성을 살린 협업이 이어졌다.
캠페인 출범 1주년을 맞아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 진행 중인 ‘온라인 실천 서약 캠페인’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는 7월 2일까지 진행되는 이 이벤트는 댓글 참여를 통해 기부콩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안전 문화 확산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동시에 꾀하고 있다.

정용식 TS 이사장은 이번 수상을 "국민과 함께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라고 정의했다. 이어 "교통안전문화가 국민의 일상에 완전히 스며들 수 있도록 전국 각지에서 정책소통을 지속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