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미중 정상회담 앞두고 양국 간 대중국 기조 협의… 베선트 장관 "미일 관계 중요" 강조
전략적 투자 및 핵심 광물 공급망 등 경제 안보 분야 협력 강화 재확인
과도한 환율 변동성에 우려 표명하며 일본 재무성과의 긴밀한 정책 공조 다짐
전략적 투자 및 핵심 광물 공급망 등 경제 안보 분야 협력 강화 재확인
과도한 환율 변동성에 우려 표명하며 일본 재무성과의 긴밀한 정책 공조 다짐
이미지 확대보기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만나 다가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국 방문을 앞두고 양국의 대중국 정책을 조율했다. 아울러 핵심 광물 공급망 구축과 첨단 인공지능 기술의 안전한 활용 등 경제 안보 분야에서의 굳건한 협력을 재확인했다.
대중국 정책 공조와 경제 안보 협력 다지기
12일 지지통신 보도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이날 총리 관저에서 베선트 장관과 회담을 가졌다. 이번 만남은 오는 14일로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중국에 대한 양국의 입장 차이를 좁히고 공동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방문에 동행할 예정인 베선트 장관은 다카이치 총리에게 일본의 입장을 충분히 배려하겠다는 뜻을 전하며 미일 관계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첨단 기술 리스크 관리와 글로벌 공급망 강화
특히 양측은 핵심 광물을 포함해 양국 간 공급망을 한층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다카이치 총리는 앤스로픽의 '클로드 뮤토스'를 비롯한 최첨단 인공지능 기술이 악용될 위험을 낮춰야 할 필요성도 함께 제기했다.
과도한 환율 변동 경계 및 통화 정책 공조
이날 회담에서는 최근 금융시장의 주요 변수로 떠오른 환율 동향에 대해서도 폭넓은 논의가 이뤄졌다. 베선트 장관은 회담을 마친 뒤 기자단과 만나 과도한 환율 변동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며, 일본 재무성과 지속적이고 긴밀하게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일본의 통화 정책과 관련해서도 긴밀한 의사소통이 정책의 성공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양국 금융 당국 간의 확고한 공조 체계를 강조했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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