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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층 자산 보호 사각지대 없앤다"…HUG, 대학가 현장 교육 본격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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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층 자산 보호 사각지대 없앤다"…HUG, 대학가 현장 교육 본격 확대

대학생·사회초년생 겨냥 맞춤형 예방책 제시…실질적 전세계약 노하우 전수
최인호 사장 직접 소통 나서…'안심전세앱' 시연 및 취업 멘토링 결합
최인호 HUG 사장이 지난 19일 성균관대학교 경영관에서 ‘찾아가는 전세사기 예방교육’을 했다. 사진=HUG이미지 확대보기
최인호 HUG 사장이 지난 19일 성균관대학교 경영관에서 ‘찾아가는 전세사기 예방교육’을 했다. 사진=HUG


고질적인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전세 피해 위험으로부터 청년층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현장 밀착형 예방 활동에 나섰다.

상대적으로 부동산 계약 경험이 부족하고 정보 접근성이 취약한 대학생과 사회초년생을 직접 찾아가 임대차 계약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이들의 실질적인 자산 보호 역량을 키우겠다는 취지다.

HUG는 지난 19일 성균관대학교 경영관에서 대학생 및 사회초년생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전세계약 체결을 위한 예방 교육과 함께 청년층의 구직 활동을 지원하는 취업 멘토링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전세 계약 관련 피해를 선제적으로 방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HUG는 계약 단계별 유의사항과 주요 피해 사례 등 실무 중심의 부동산 기초지식을 맞춤형으로 전달했다.

특히 사내 전문 강사가 전세계약 필수 플랫폼인 '안심전세앱'을 활용해 주택 시세와 임대인의 채무 상태를 확인하는 실질적인 예방법을 직접 시연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교육 이후에는 올해 채용 정보 안내를 포함해 신입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취업 준비 노하우 및 실제 수행 직무 공유 시간을 마련해 공공기관 진로 탐색의 기회도 함께 제공했다.

HUG는 청년층의 주거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3월 19일 한국해양대학교를 시작으로 동아대학교, 중앙대학교, 부산대학교 등 전국 주요 대학을 순회하며 지속적인 예방 교육을 전개해 왔다.

이번 성균관대학교에서 열린 행사에는 최인호 HUG 사장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청년 세대가 직면한 주택 계약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피해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최인호 사장은 청년들에게 "집이란 단순한 거주 공간을 넘어 미래의 꿈을 키워나가는 출발점"이라고 짚었다. 아울러 "청년들이 전세사기 불안이라는 부담을 덜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전 재산이나 다름없는 소중한 전세보증금을 안전하게 지켜낼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전국적으로 더욱 확대하여 주거 안전망을 공고히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