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44층 4004세대 다시 짓는 대규모 사업
공사비 1조6000억 원...내달 15일 입찰 마감
1차 입찰서 단독 참여로 유찰…경쟁입찰 기대
공사비 1조6000억 원...내달 15일 입찰 마감
1차 입찰서 단독 참여로 유찰…경쟁입찰 기대
이미지 확대보기28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에 진행된 하안주공3·4단지 시공사 2차 현장설명회에 대우건설과, 포스코이앤씨, 아이에스동서 3개사가 참여했다.
하안주공3·4단지는 광명 하안동 일원에 1989년 10월 준공된 노후 단지를 지상 44층 규모 20개동 4004가구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 5개동으로 다시 짓는 대규모 사업이다. 공사비는 3.3㎡ 당 800만 원으로 약 1조6000억 원에 이른다.
단지 인근에는 가림초와 안현초, 철산초, 하안초, 하안남초, 하안중, 가림중, 철산중, 진성고 등의 교육시설이 몰려있고 광명시민체육관과 도덕산, 철망산근린공원, 도덕산공원, 뉴코아아울렛, 세이브존 등의 편의시설도 가까이 위치한다.
시행사인 대한토지신탁·KB부동산신탁 컨소시엄은 다음달 15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 입찰보증금은 150억 원이며 공동 참여(컨소시엄)는 불가하다.
하안주공3·4단지는 하안주공 14개 단지 중 가장 빠르게 재건축을 추진하는 단지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해당 단지는 모두 도보로 통학이 가능할 정도로 교육시설이 밀접해 있는 게 장점"이라며 "공사비 규모가 크다는 점에서 경쟁입찰시 파격적인 조건이 제시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최재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nc8577@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