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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 생활밀착형 정책 확대…어린이 안전부터 어르신 건강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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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 생활밀착형 정책 확대…어린이 안전부터 어르신 건강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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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청사 전경. 사진=광주시
경기도 광주시가 어린이 안전교육 강화와 범죄 피해자 보호, 어르신 건강관리, 생활체육 활성화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을 잇달아 추진하며 생활밀착형 행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2일 시에 따르면 오는 4일부터 7월까지 지역 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안전 체험관 체험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어린이들은 지진과 화재, 교통사고, 응급상황 등 다양한 재난 상황을 직접 체험하며 대처 요령을 익히게 된다. 시는 체험관 이동을 위한 버스를 지원하고 교통안전 우산과 화재 안전키트도 제공할 예정이다.

여성 안전망 강화에도 나선다. 시는 광주경찰서와 함께 지난 1일부터 스토킹·교제폭력 피해자를 위한 '여성 안심 패키지' 현장 지원을 시작했다. 피해자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사건 접수 단계에서 스마트 도어벨, 문 열림 감지기, 창문 잠금장치, LED 호루라기 등 방범 물품을 즉시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고령화에 대응한 건강 돌봄 체계 구축도 추진 중이다. 광주시보건소는 생활지원사 29명을 대상으로 '우리 동네 건강 매니저' 양성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 참가자들은 만성질환 관리와 치매 예방, 응급처치 등 실무 교육을 이수한 뒤 어르신 건강관리와 보건서비스 연계 역할을 맡게 된다.
생활체육 기반 확충도 이어진다. 시는 오는 4일 G-스타디움 볼링장을 개장한다. 24개 레인 규모의 공공 볼링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시는 볼링장이 생활체육 참여 확대와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부터 여성, 어르신까지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체감도 높은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