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진학박람회·고립은둔 청소년 가족 지원·청소년 문화축제 운영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이 진학 지원과 심리 회복, 문화 활동을 아우르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청소년 성장 지원 체계 강화에 나서고 있다.재단은 급변하는 입시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진학 정보 제공부터 고립·은둔 청소년 가족의 관계 회복 지원,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문화행사까지 영역을 넓히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기반 마련에 힘쓴다고 11일 밝혔다.
이미지 확대보기입시 변화 대응하는 대학진학박람회 개최
재단은 오는 7월 11일 성남시청에서 ‘2026 성남시 대학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고교학점제 확대와 대입제도 변화에 맞춰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남지역 진학지도 교사와 대학생 멘토 등 80여 명이 참여해 1대1 맞춤형 진학상담을 진행하며, 수도권 주요 28개 대학도 참여해 대학별 전형과 학과 정보를 안내할 예정이다.
또 학생부종합전형 준비 전략과 수시 지원 방향, 고교학점제 시대의 입시 변화 등을 주제로 한 특강도 운영된다.
이미지 확대보기고립·은둔 청소년 가족 회복 지원 성과
성남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최근 고립·은둔 청소년 보호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부모교육 심화과정을 마무리했다.
교육은 부모가 자신의 감정과 양육 방식을 돌아보고 자녀와의 관계 회복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여자들은 자녀의 변화를 조급하게 요구하기보다 스스로의 태도를 점검하고 소통 방식을 개선하는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기간 자녀 문제로 심리적 부담을 겪어온 보호자들 역시 교육 과정에서 공감과 지지를 나누며 정서적 안정감을 회복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됐다.
이미지 확대보기청소년과 지역주민 함께하는 문화축제 마련
야탑유스센터는 오는 12일 야탑유스센터에서 ‘2026 풋풋 별빛축제-선셋 시네마’를 개최한다.
행사에서는 대형 에어스크린을 활용한 야외 영화 상영을 비롯해 플리마켓, 로컬상점 마켓, 체험부스, 푸드트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청소년과 청년, 지역 상인,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기획돼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재단은 진학과 상담, 문화 활동을 각각의 사업으로 운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청소년 성장 과정 전반을 지원하는 통합 플랫폼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양경석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고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며 다양한 문화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맞춤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