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란은 12일(현지시각) 요르단·쿠웨이트·바레인·카타르·오만 등 인근 국가들을 겨냥한 무차별 공격을 감행했다.
이란 국영방송은 “미국의 계속된 이란 남부 공격에 대응해 이란 정규군이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와 함께 요르단, 쿠웨이트, 바레인의 미군 시설을 공습했다”며 “이란군은 미국이 추가행동을 하면 더 가혹한 보복을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보도했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요르단의 프린스 하산 공군기지에 주둔한 미군의 지휘통제소와 MQ-9 드론 격납고를 탄도미사일로 파괴했다고 주장했다.
UAE 국방부는 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방공망을 가동 중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공격이 군 차원의 공식 대응이라는 사실을 확인하면서다.
앞서 이란은 미국과 지난달 종전 MOU를 체결한 뒤 공격 범위를 일부 제한했으며, 미군과 국지적 충돌이 불거질 때는 쿠웨이트와 바레인의 미군 기지를 공격 대상으로 삼았다.
미국이 전날 안전한 해협 통행 보장을 이란에 요구했으나 이란은 이를 거부, 호르무즈 해협 통제를 발표했다. 이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이란과의 휴전이 종료했다고 공식화했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