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자유구역 지정·평화특구 지정 등 군민 체감 사업에 적극 지원 요청
이미지 확대보기강화군이 민선 9기 인천시정과의 본격적인 소통 물꼬를 트며 지역의 숙원 사업 해결을 위한 재정 지원과 정책적 협조를 강하게 요청하고 나섰다.
강화군은 박용철 강화군수가 인천시청에서 열린 ‘제1회 시장·군수·구청장 정책회의’ 참석을 계기로 박찬대 신임 인천시장을 예방, 취임 축하 인사를 전함과 동시에 군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7대 핵심 현안 사업을 공식 건의했다고 21일 밝혔다.
박 군수의 이번 행보는 시와 군 간의 단단한 협력 고리를 만들고, 낙후된 외곽 지역에 대한 광역단체의 실질적인 재정 지원을 이끌어내 ‘지역 균형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교통 및 정주 여건 분야에서는 △강화~서울역 M버스(광역급행버스) 노선 신설 △강화 남부권역 생활문화센터 건립 지원을 요청했다.
농어촌 기반 및 복지 분야로는 △농어업인 수당 지급 대상 확대 △김촌저수지 보수·보강을 위한 시비 지원을 건의했다.
아울러 강화의 미래 먹거리 창출과 제도적 한계 극복을 위해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 △평화경제특구 지정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 등 굵직한 규제 완화 및 도약 과제에 대해서도 인천시가 적극적인 정책 공조에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광역교통망 구축과 생활 SOC 확충, 농업 기반 시설의 정비는 군민들이 일상에서 피부로 체감하는 가장 절박한 사업들”이라며 “인천시가 추진하는 균형발전의 가치가 강화군에서도 결실을 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재정 지원과 정책적 배려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김양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pffhgla111@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