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공장 자동화 맞손"… 미쓰비시전기·소니, 10월 합작법인 설립

글로벌이코노믹

"공장 자동화 맞손"… 미쓰비시전기·소니, 10월 합작법인 설립

미쓰비시전기와 소니 반도체 자회사, 공장 자동화 지원 위한 합작회사 설립 발표
미쓰비시의 FA 제어 노하우와 소니의 이미지 센서 기술 결합해 카메라 및 소프트웨어 공동 개발
오는 10월 출범 예정… 미쓰비시전기 60%·소니 세미컨덕터 40% 지분 투자
미쓰비시전기 로고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미쓰비시전기 로고 사진=로이터


제조업 현장의 자동화와 생산성 혁신을 위해 일본의 대표 전자·반도체 기업들이 손을 잡는다.

22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미쓰비시전기와 소니그룹의 반도체 사업 자회사인 소니 세미컨덕터 솔루션즈는 제조업체의 생산 설비 및 작업 자동화를 지원하기 위한 합작회사를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기술 강점 결합으로 공장 자동화 시너지 창출


이번 합작법인은 양사가 보유한 핵심 기술의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공장 자동화(FA) 분야에서 강점을 지닌 미쓰비시전기는 생산 기기 제어 노하우를 제공하고, 소니 측은 독보적인 이미지 센서 기술을 지원한다.

양사는 이를 바탕으로 산업 현장용 전용 카메라와 분석 소프트웨어를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제조 공정의 진행 상태와 제품의 품질 상태 등을 고성능 센서로 정확히 인식할 수 있게 되면, 전체 생산 시스템의 개혁과 효율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구상이다.

오는 10월 사업 개시… 미쓰비시전기 60% 지분 확보


신설되는 합작법인은 오는 10월 본격적인 사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지분율은 미쓰비시전기가 60%, 소니 세미컨덕터 솔루션즈가 40%를 출자한다. 합작법인의 대표이사 사장에는 미쓰비시전기 FA 부문 출신의 고바야시 타미키가 취임할 예정이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