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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사업 수익, 시민 생활체육으로 환원…광명에 스포츠센터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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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사업 수익, 시민 생활체육으로 환원…광명에 스포츠센터 개관

체육관·헬스·필라테스 등 복합시설 조성…8월 무료 운영 후 9월 정식 개관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 31일 경륜공원 스포츠센터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사진=경륜경정이미지 확대보기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 31일 경륜공원 스포츠센터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사진=경륜경정
경륜사업으로 조성된 재원이 지역 주민을 위한 생활체육 인프라로 이어졌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광명스피돔 인근에 조성한 '경륜공원 스포츠센터'의 문을 열고 시민 대상 운영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31일 열린 개관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임오경·김남희 국회의원, 이형덕 광명시의회 의장, 최민·심상록 경기도의원, 김정미·박성민·김종오·이승희 광명시의원,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경륜공원 스포츠센터는 총사업비 141억 원을 투입해 조성된 지상 3층, 연면적 2,636㎡ 규모의 복합 생활체육시설이다. 다목적체육관을 비롯해 체력단련실, GX룸, 기구 필라테스실, 다목적실 등을 갖춰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운영 프로그램도 시민 수요를 반영했다. 요가와 기구 필라테스, 헬스, 배드민턴, 농구, 댄스스포츠, 라인댄스 등 다양한 종목을 마련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시설 운영 안정화를 위해 8월 한 달간 무료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이용자 의견을 수렴한 뒤 9월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이와 함께 광명시민을 비롯해 다자녀 가정, 국가보훈대상자, 장애인 등을 위한 이용료 감면 혜택도 마련해 공공 체육시설의 접근성을 높일 방침이다.

최우녕 경륜경정총괄본부장 직무대리는 "경륜사업을 통해 조성된 재원이 시민들을 위한 생활체육 공간으로 환원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지역 대표 체육시설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륜공원 스포츠센터는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되며, 향후 이용 실적과 시민 의견을 반영해 프로그램과 운영시간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