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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현표 교육혁신 성과 가시화…포천, 교육도시 도약 속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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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현표 교육혁신 성과 가시화…포천, 교육도시 도약 속도 낸다

돌봄·통학·자기주도학습까지 '포천형 교육모델' 구축
교육혁신선도지역 도전으로 경쟁력 강화
백영현 포천시장이 관내 학생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소통하고 있다. 사진=포천시이미지 확대보기
백영현 포천시장이 관내 학생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소통하고 있다. 사진=포천시
포천시가 교육 여건의 한계를 지역 맞춤형 정책으로 극복하며 '교육도시'로의 변화를 본격화하고 있다.

3일 시에 따르면, 돌봄부터 통학, 자기주도학습까지 이어지는 포천형 교육체계를 구축한 데 이어 교육 성과가 각종 지표로 나타나면서 백영현 시장이 추진해 온 교육정책이 가시적인 결실을 맺고 있다는 평가다.

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이후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교육 경쟁력을 높여왔다.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교육혁신선도지역 지정에도 도전하며 지역 교육 생태계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민선 8기 들어 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목표로 교육과 돌봄, 진로 지원을 하나의 체계로 연결하는 교육정책을 추진해 왔다. 학생들이 태어난 지역에서 양질의 교육을 받고 성장한 뒤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정주여건 개선과 도시 경쟁력을 함께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대표 사업인 '포천애봄365'는 권역별 온종일 돌봄체계를 구축해 맞벌이 가정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를 돌보는 교육복지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교육과 돌봄, 공동체 기능을 결합한 복합공간 조성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문을 연 '두런두런 소흘'은 긴급돌봄과 아픈아이 병원동행, 어린이식당을 비롯해 독서와 휴식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까지 갖추며 세대를 아우르는 생활밀착형 교육 플랫폼으로 운영되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이 '포천애봄365' 어린이 식당서 어린들과 요리교실을 함께하고 있다. 사진=포천시이미지 확대보기
백영현 포천시장이 '포천애봄365' 어린이 식당서 어린들과 요리교실을 함께하고 있다. 사진=포천시

교육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통학 지원도 강화했다.

포천시는 초등학생 전용 스마트 안심 통학버스 '포우리', 중·고등학생 통학 지원 '포춘버스',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학생을 위한 '에듀택시' 등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해 왔다. 특히 올해 6월에는 '포우리' 운행 구간을 확대해 학생들의 이동 편의와 교육 접근성을 더욱 높였다.

사교육 부담을 줄이기 위한 공공형 학습지원도 포천시 교육정책의 핵심 축이다.

시는 전국 최초로 EBS 자기주도학습센터를 개소한 데 이어 현재 전국 최대 규모인 9개 센터 운영체계를 구축했다. 학생들은 거주지 인근에서 공교육과 연계한 학습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고,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는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이 같은 정책은 실제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포천지역 고등학교 진학률은 2023년 80%에서 2025년 91%로 크게 상승했으며, 4년제 대학 진학률도 같은 기간 49.1%에서 53.7%로 높아졌다. 사교육비 감소율 역시 당초 목표치를 웃도는 2.1%를 기록하며 교육정책의 효과를 수치로 입증했다.

시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하반기 교육부가 추진하는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에도 도전한다. 교육혁신선도지역은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 지역사회가 협력해 지역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선정될 경우 최대 5년간 총 10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포천교육지원청과 협력해 공공형 학습지원과 돌봄, 통학, 진로교육 등을 연계한 포천형 교육모델을 더욱 고도화하며 지역 교육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방침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교육은 미래세대를 위한 가장 중요한 투자이자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핵심 경쟁력"이라며 "시민들이 교육 변화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교육혁신선도지역 선정도 차질 없이 준비해 포천의 교육 경쟁력을 한층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이지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tn3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