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패스트, 인도 진출 1년 만에 전국 판매망 60곳 확보
올해 말까지 60개 이상 도시에서 대리점 75곳 구축 목표
현지 생산과 충전 인프라 확충을 통한 지속 가능한 생태계 조성 추진
올해 말까지 60개 이상 도시에서 대리점 75곳 구축 목표
현지 생산과 충전 인프라 확충을 통한 지속 가능한 생태계 조성 추진
이미지 확대보기비하르주 파트나에 들어선 예순 번째 대리점
새 대리점은 파트나 지역의 주요 교통로인 국도 NH-30 옆에 자리를 잡았다. 전체 바닥 면적은 약 1070제곱미터 규모다. 차량 판매와 사후 서비스, 부품 공급을 통합한 매장으로 운영된다.
인도에 첫 전시장을 선보인 이후 단 1년 만에 60번째 대리점 문을 연 성과는 신속한 확장 속도를 보여준다. 빈패스트 인도 법인은 이번 매장 개설을 기점으로 삼아 대도시 위주의 판매 구상을 중소도시로 대폭 넓힐 방침이다.
성장 잠재력이 큰 2급과 3급 도시로 유통망을 본격 확대하겠다는 뜻이다. 현재 판매망은 대도시를 시작으로 인도 전역의 중소형 도시까지 넓게 퍼져 있다.
오는 2026년 말까지 75개 유통망 확보 구상
빈패스트는 오는 2026년 말까지 인도 내 60개 이상 도시에서 대리점 수를 75곳까지 늘릴 계획이다. 현지 대리점 확장은 인도 시장 내 지배력을 강화하려는 핵심 방안이다.
유통망 확장과 발맞추어 인도 내 전기차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도 집중하고 있다. 현지에서 직접 차량을 생산하는 기반을 다지는 사업을 이어가는 중이다. 동시에 충전 인프라를 대대적으로 확충하고 있다.
기업 협력과 배터리 재활용을 아우르는 순환형 가치사슬을 만들어 지속 가능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겠다는 구상이다.
전용 전기차 출시와 파격 혜택으로 현지 시장 공략
이 차량은 인도자동차연구협회 인증 기준 한 번 충전하면 517km를 달릴 수 있다. 초고속 충전 기능을 이용하면 30분 만에 배터리 잔량을 10%에서 70%까지 채울 수 있어 장거리 주행 성능을 보장한다.
아울러 고객 초기 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다양한 보장 제도를 도입해 구매를 유도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중고 차량 잔존 가치를 보장해주는 프로그램이다. 기존 내연기관 차량을 전기차로 교환할 때 지원금을 주는 보상 판매 제도도 함께 운영한다.
특히 오는 2029년 3월 31일까지 자체 충전 브랜드 브이그린의 충전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충전 인프라 부족 우려를 해소해 소비자의 구매 결정을 적극적으로 돕겠다는 취지다.
진형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inwook@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