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 시설 개선·의료진 인건비 등 활용…취약지역 금리 연 1%
권역응급센터 최대 40억원·5년 거치 후 10년 분할상환
권역응급센터 최대 40억원·5년 거치 후 10년 분할상환
이미지 확대보기국민은행은 오는 13일부터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6년 응급의료기관 융자사업'의 취급은행으로 선정돼 비수도권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정책자금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비수도권과 응급의료 취약지역의 의료기관이 겪는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응급의료 체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금은 응급실 시설 개선과 의료진 인건비, 기존 금융기관 차입금 상환 등 의료기관 운영에 필요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보건복지부가 선정한 비수도권 권역응급의료센터와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기관 등이다. KB국민은행은 전국 영업점을 통해 대출 심사와 정책자금 지원 업무를 진행한다.
국민은행은 앞서 지난 2015년 메르스와 2020년 코로나19 당시에도 관련 융자사업의 취급은행으로 참여한 데 이어 이번 사업에도 참여하면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한 정책금융 지원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응급의료기관이 안정적으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신속한 금융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의료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 의료체계 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최한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ksruf0615@g-enews.com

































